(논평)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논평)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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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10일이면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는다.

문재인 정부의 출범은 ‘이게 나라냐’라는 국민들의 성난 외침으로 촉발된 촛불혁명이 그 시작이었고, 지난 1년은 국민과의 약속인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정부처럼 인수위원회 조차 꾸리지 못한 채 출범했지만,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100대 국정과제’를 마련하는 등 ‘준비된 정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오랜 기간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왔던 적폐를 바로 잡고 있고,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주 4·3 항쟁, 4·16 세월호 참사 등 우리 사회에서 치유되지 않고 남아 있던 아픔을 보듬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강원도가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성공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치러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올림픽 개최 전 박근혜-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올림픽 농단’으로까지 이어져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50%를 밑돌았지만 문재인 정부는 강원도와 함께 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붐업을 일으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올림픽 개·폐회식 참석, 쇼트트랙 및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 관람,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등을 통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실천했으며, 북한, 미국, 일본 등과도 접촉하며 평창 올림픽이 남북화해와 동북아 평화의 지렛대로 역할하는 데 중심에 섰다.

문재인 정부는 11년만의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이어 한·중·일 정상회담(9일), 한·미정상회담(22일) 등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문재인 정부와 함께 집권여당으로서 촛불혁명의 국민적 요구인 ‘나라다운 나라’를 6·13 지방선거를 통해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