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부리나케119야구동호회”전국소방공무원 야구대회 출전
태백소방서, “부리나케119야구동호회”전국소방공무원 야구대회 출전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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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방서는 지난 9일 충주에서 열리는 2018 소방청장배 전국 소방공무원 야구대회에 강원도소방본부 대표로 태백소방서“부리나케 119야구동호회”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9일~11일까지 3일간 35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소방청 및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서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전국 소방공무원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소방청 개청과 더불어 소방공무원의 체육문화 행사 활성화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 됐다.

“부리나케 119야구동호회”는 2017년도 강원도 소방공무원 야구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17개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충남, 광주소방본부와 C조에 속해 3경기를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부리나케119야구단 윤영인 감독은 “비록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구성원 모두가 화합해 즐거운 경기를 치렀고, 전국 각지의 소방관들이 야구로 하나가 된 만큼 승패를 떠나 값진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