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사와 축제 등 야외활동이 늘면서 어린이 안전사고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월은 어린이 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과 더불어 각종 야외행사가 많은 달이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 및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나 재해가 크게 늘어날 것을 대비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해야한다.
어린이 안전사고 주요 발생장소는 주거지, 놀이터 및 각종 행사장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놀이터 및 놀이기구 안전수칙 준수 ▲놀이 중 간편하고 안전한 복장 착용 ▲각종 행사 체험 시 안전장구 착용 ▲목걸이 및 장신구 등 위험요인 제거 등이며, 평소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 및 어린이 시설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갖는 등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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