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 119수호천사는 지난 10일 천곡동 항골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6차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11명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는 동해시 관내에 있는 단체들을 찾아가서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화재발생시 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현장응급처치법 등으로 화재 및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로 진행됐다.
고동숙 동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19수호천사는 시민 여러분이 불러만 주시면 어디든지 찾아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을 통해 동해시가 전국 제일의 안전도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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