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키기 위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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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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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경찰서는 야외나 공원으로 외출이 많은 행락철 사회적약자인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 등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지난 5. 14일(월)부터 오는 28일(월) 2주간 관내 초등학교·장애인시설·치매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문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문등사전등록제란 만일에 있을 실종에 대비해 경찰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해놓고 실종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보다 신속히 찾아주는 제도로, 2012년 지문사전등록제 시행이후 실종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미아발견 소요시간 또한 평균 1시간 이내로 그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화선 삼척경찰서장은 “찾아가는 사전지문등록 서비스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치안정책을 적극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