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강원지역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 열려
평창군 문화복지센터에서 ‘강원지역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 열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지역 성인문해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8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교육부 주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창군 후원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사업 진행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성인문해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도내 문해교육 업무 담당자와 실무자 45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액션러닝의 적용 방안 및 효과적인 교수법을 함께 모색했다.

정성문 평창군 자치행정과장은 “평창에서 열린 이번 성인문해교육 워크숍을 통해, 문해교육 현황과 문제점, 발전방안이 논의된 만큼, 강원도의 성인문해교육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늘 행복한 교실’ 24개소 및 초등학력 인정과정을 운영하여 노년층에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2명의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급수 별 보수과정과 전문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성인문해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