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허위 전단지 뒤에 숨지 말고 정책 대결의 장으로 나오라
(논평)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허위 전단지 뒤에 숨지 말고 정책 대결의 장으로 나오라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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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전대미문의 허위사실’로 유권자들을 현혹한 자유한국당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삼척 포스파워 관련 ‘찌라시’ 주동자는 이미 형사 고발되어 사법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근부대변인과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또한 6월 8일 삼척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 조치되었다.

실체가 불분명한 단체의 악의적 추측을 그대로 받아쓴 ‘찌라시 논평’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김양호 삼척시장의 명예를 훼손한 자유한국당은 무거운 법적책임과 함께 삼척시민의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5,680억 원에 달하는 포스파워 발전소 투자협약은 김양호 시장 민선 5기의 큰 성과이며,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겨온 김양호 시장만이 이룰 수 있는 일이다. 사실관계가 전혀 확인되지 않은 전단지 한 장으로 이를 폄훼하는 것은 지역발전 해법을 모색해온 삼척시민의 노력까지 모욕하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선거관리위원회와 검/경 사법당국의 조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바이며, 자유한국당은 민주주의의 축제인 지방선거를 진흙탕으로 끌어들이지 말아야 할 것이다.

최근 자유한국당의 논평과 성명을 보면 허탈함을 넘어 안타까움 마저 든다. 대한민국 제1야당의 품격을 회복해 줄 것을 요청한다. ‘질 때 잘 지라’는 선거 관련 금언을 새겨‘찌라시 논평’이 아닌 ‘정책 논평’, 허위사실이 아닌 진실과 비전을 갖고 하루 빨리 정책 대결의 장으로 나와야 할 것이다.

2018년 6월 8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