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지원사업 주민 일자리 창출로 연계 원더풀
발전소 지원사업 주민 일자리 창출로 연계 원더풀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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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공유가치 제고를 통한 미술, 음악사업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발휘-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본부장 안관식)는 지역주민과 동반 상생하는 공유가치 창출(CSV) 개념을 도입하여 2013년부터 발전소 주변지역지원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특히, 대도시에 비해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원덕읍 지역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음악교육 사업은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강사 5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의 효과까지 내고 있다.

위와 같은 교육사업 시행을 바탕으로 미술 분야 초등학생 수강생들은 지난 5월 '맹방유채꽃 사생대회', '삼척시 어린이 백일장', '죽서미술대회'에서 대상 등 17명이 수상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일반주민 수강생들은 6월 원덕읍에 소재한 호산감리교회 벽화그리기를 시행하여 오래된 건물 벽을 화사하고 생기 있게 변신시키는 재능나눔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아울러,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작품 전시회를 위해서 수강생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준비에 힘쓰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 안관식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소 주변지역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