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대중대통령의 아들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이 김대중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인제를 찾아 9일 오전 9시 30분 인제체육관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인제읍에서 지원유세에 나섰다.

故 김대중대통령은 4번째 도전 만에 1961년 인제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바 있다.

이날 김홍걸 민화협의장의 사전투표와 함께 김장준 전 인제군수와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지지자들이 사전선거투표 퍼포먼스를 벌이기도했다.

한편, 8일(금)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기린면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후보 지원유세를 가진 자리에서 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