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더위 쫓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다채
삼척시, 더위 쫓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다채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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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지역문화 공감을 통한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7월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 와「동아리별 나눔공연」을 추진한다.

이달「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는 오는 14일(토) 오후 1시 삼척해상케이블카 장호역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이사부무용단’과 ‘소리터’가 화관무, 부채산조, 성주풀이, 소고춤 등 무용과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이사부무용단은 삼척시 평생학습동아리 성공사례로, 2016년도 “강원도평생학습동아리 경연대회”를 비롯해, 2017년도부터 강릉단오제 전국무용대회 연속수상의 쾌거를 삼척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 동아리다.

 

아울러, 올해 평생학습우수동아리 공모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들은 7일(토) 오후 5시 조각공원에서 ‘통키스’ 공연을 시작으로 29일(일)까지 주요관광지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7차례에 걸쳐 포크페스티벌, 드럼, 통기타, 색소폰 협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원하여 더 많은 동아리들이 다양한 나눔 공연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올 여름 명품관광도시 삼척에서 나눔콘서트와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