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아 수도권서 강원 고성군 알리기 나서
여름 휴가철 맞아 수도권서 강원 고성군 알리기 나서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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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상에 없는 하늘과 바다 내 인생의 바로 그곳, 기회의 땅 고성”라는 주제로 재경고성군민회(회장 최승명)와 고성군번영회(회장 이강훈)는 고성군 관광홍보 캠페인을 6일~7일 수도권 일원에서 전개한다.

군 번영회원는 6일에는 경기도 일산 및 파주 일대와 7일에는 재경고성군민회와 함께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고성군 관광지 및 축제 홍보 캠페인」을 쌀과 해양심층수, 고성 관광홍보 팜플릿 지도 등을 배부하며 고성군 알리기에 나선다.

군은 올 여름해변 축제로 삼포해수욕장(7.13~7.15) - 2018 삼포해변 서핑축제(미드나잇 피크닉 페스티벌), 화진포해수욕장(7.20~8.16) - 바다낚시로 월척하고 고기잡이 후리체험, 고성군민과 관광객의 하나 페스티벌, 백도해수욕장(8.1) - 가리비 맨손잡기(바다속 보물찾기)축제, 송지호해수욕장(8.3~8.4) -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아야진해수욕장(8.3~8.4) - 가리비 맨손잡기 체험, 봉포해수욕장(8.4) - 오징어·조개 맨손잡기 축제, 천진해수욕장(8.10)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남북관계 호전에 따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고성군을 수도권 관광객들의 많은 발걸음이 이어져 고성군의 경기가 활성화 되길 바라는 마음에 홍보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관광지 및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