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 대한민국공헌대상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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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이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에서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는 7월 9일(월)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KC AWARDS)’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수상자들과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 상임고문 이치수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자문위원 류제리 목사, 이희준 목사 등 세계연맹 관계자와 정치•경제•사회•문화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세계연맹 이산하 총재는 이날 전 지구촌 시민들에게 전하는 영어로 진행된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립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아 이를 널리 알리는 행사”라며 “사회 안전문화 확립 및 인권, 환경, 보건 등 우리 사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지구촌 곳곳의 불합리한 사회 현상 등을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건강하고 정의로운 사회, 행복한 지구촌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특히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이로운 가치로 공유한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욱 풍요롭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2018년 7월 9일(월)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한 '2018 대한민국공헌대상(KC AWARDS)'시상식에서 세계연맹 상임고문 문주현 MDM그룹 회장이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자인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세계연맹기자단 공동사진취재단)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자인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자인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은 지난 19년간 주민자치의 실질화를 위해 부단히 교육 및 연구에 매진하여 주민자치의 이론적 토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전 회장은 전국 각 지역 주민자치 현장에서 주민자치위원, 관계공무원, 주민들의 인식 수준을 제고하고 주민자치 관련 제도, 정책 등의 개선과 혁신을 제안하고 지원하는 실천을 함으로써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변화를 견인했다.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한 전 회장은 서울대학교 국가정책최고과정,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최고위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전 회장은 한국주민자치법 입법연구포럼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자치학회 회장, 월간 주민자치(통권76호)발행인, 월간 공공정책(통권147호)발행인으로

제20대 총선 국회의원후보 초청 주민자치대담토론회, 2018지방선거 자치단체장 후보와 함께하는 주민자치대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자치 영역을 개척하는데 선구자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평가다.

한편 '대한민국 공헌대상(KC AWARDS)'은 국가공로, 과학, 경제, 교육, 입법, 지방자치단체, 인권, 환경, 보건, 의료, 안전, 봉사 등 총 12개 부문으로 매년 1월~ 6월 수상후보자 추천 접수를 거쳐 7월 시상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과학계, 경제계, 법조계, 환경단체, 교육계, 인권단체, 보건의료계, 문화계, 예술체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의 전문인으로 꾸린 심사위원회 자문단을 운영하며, 수상자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엄격히 담보하기 위해 선정과 관련한 일체의 내용 등은 기밀유지 기간 30년을 명시하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국회(이동섭 의원실), 대한민국공헌대상 조직위원회, 국제정책연구원, 월드얀미디어그룹 등이 공동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