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나서
인제국유림관리소, 여름철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나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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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일반국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물인 임도 및 탐방로를 중점 관리한다고 밝혔다.

주요시설물의 관리를 위하여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에 고용된 52명을 투입하여 임도변 풀베기 등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보수를 실행할 계획이며, 산림생태 탐방로의 시설물점검 및 보수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산림 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 오물·쓰레기 투기, 산림오염행위 등에 대하여 계도를 실시하고 행위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안전한 산행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일반국민들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한 기본수칙을 준수하여 산림 내 안전사전 제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