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박차’
양양군,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박차’
  • 최영조 기자
  • 승인 2018-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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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지구 구시가지 공모,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 및 거버넌스 구축 -

 

양양군이 정부 국정과제인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군은 노후 시가지의 기능을 재활성화하고,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도시재생 사업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시재생 재생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현재 군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하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으로 양양읍 서문지구를 신청하였으며, 2019년 이후 공모사업신청을 위하여 우리군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연내 초안이 나오면 수정 보완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내년 초 최종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행정 위주의 사업 추진에서 벗어나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연계‧융합하고, 주민들이 사업 발굴과 정책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할 도시재생 거버넌스를 조직‧운영함으로써, 정부시책에 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시재생 거버넌스는 공공과 민간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협의체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민간단체 등 지역 전문가와의 협약을 통해 구성한다. 주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현장 전문가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대상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시행하기 위해 자발적인 주민협력 조직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행정에서는 부군수를 팀장으로 경제도시과를 비롯한 7개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도시재생 TF팀이 구성‧운영된다. 경제도시과가 도시재생 업무를 총괄하여 민간부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매월 2~3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주관해 실질적인 부서간 협업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 TF팀과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 자발적 주민협력 조직인 주민협력체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으로 거버넌스를 구축,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이 실현되도록 지원한다.

군은 하반기 조직개편에 맞춰 경제도시과 내에 도시재생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관계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 협의체 등을 추가로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현재 수립중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실행력과 주민참여를 더하기 위해 주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안을 마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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