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4개사 선정 완료
2018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4개사 선정 완료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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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동해, ㈜낙천, (합)영동종합상사, 시에라 대창목재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융자 추천 확대 및 이자 지원, 특례 보증 등 인센티브 제공으로 해당 기업 경쟁력 강화

동해시가 경쟁력 있는 시 대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유망 중소기업 공모를 추진,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유망 중소기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14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해당 사업은 경영 안정 및 판로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선정 기업의 인지도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시는 올해 또한 유망 중소기업 3개사 이상 선정을 목표로 했다.

선정은 본사 및 공장이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 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북평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맑은동해, ㈜낙천, (합)영동종합상사, 시에라 대창목재 총 4개사가 2018년 동해시 유망 중소 기업으로 선정했다.

박남기 기업유치과장은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확대 및 이자지원 (2년간 3.5% 이자지원), 특례보증(2억원 한도내) 등 경영 안정과 판로 촉진을 위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망 중소기업 4개사에 대한 인증서 교부식은 오는 7월 23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3층 통상상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