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맞이 “레드써클 캠페인” 실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맞이 “레드써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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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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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09.01-09.07)을 맞이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9월 2일(화) 중앙동 일대와 9월 4일(금) 옥계장터 일대에서 레드써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옥계면에서는 이장 협의회, 부녀회, 적십자사, 생활개선회 등 여러단체에서 적극 협조하여 높은 주민호응도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혈관을 상징하는 Red Circle과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고혈압과 당뇨를 예방하기 위한 건강수칙을 행동하도록 돕는 기회가 되었다.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은 주된 사망원인이며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 지속적인 의료비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참여를 계획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우리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강릉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참여를 당부하고 “주변 이웃들과 적극적인 만남과 어울림으로 가까워 질 때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삶을 이룰 수 있으며, 강릉시와 다문화지원센터가 지혜를 모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위한 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결혼이민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하여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결혼이민자들의 자긍심을 높인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펀 시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한국어 교실 운영, 모국방문지원, 건강검진 지원, 운전면허증 취득 지원, 문화체험 등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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