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의회, 폭염·가뭄 피해농가 현장 확인
정선군의회, 폭염·가뭄 피해농가 현장 확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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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회는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읍·면을 순회하며 가뭄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 의회에서는 7일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면을 비롯한 임계면 지역의 폭염·가뭄 피해 농가를 비롯한 과수농가, 축산농가를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 및 격려하고 해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피해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가뭄피해 해결방안 마련은 물론 더 이상 폭염으로 인한 가뭄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농작물 및 과수 작물 생육관리와 축산농가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유재철 정선군의장은 폭염으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폭염 및 가뭄으로 인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 등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