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는 8월 30일(목) 오후 2시 강릉과 원주캠퍼스에서‘2018년도 청년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 육성사업’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예비 청년TLO에게 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인력이 소통하는 자리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릉원주대는 3년간 총 1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학사·석사)를 대학이 6개월간 채용해 기술이전 전문가로 양성함으로써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민간이전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한다.
‘청년TLO 육성사업’의 참여 인력은 앞으로 9월 한 달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기술이전, 창업 관련 교육을 이수할 계획이며, 이후 습득한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취업하거나 실험실 창업을 진행하게 된다.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은 청년고용 문제 해소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대학의 기술이전 사업화를 촉진하고자‘청년TLO 육성사업’의 참여 인력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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