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컨벤션호텔에서 31일 오후 3시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2018 강원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가 2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이날 심규언 동해시장, 최석찬 시 의장, 심상화 도의원, 과 허경옥 강원도 어린이집 회장, 양민석 강원도 복지여성국장,김순녀 동해시어린이집 회장, 강원도어린이집 연합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미 경찰대학교 교양 교육 교수 (마음아 넌 누구니?), 강원도 복지정책과(강원도 보육정책 현안) 특강이 진행됐으며 오는 9. 1일 김선임 고용노동부 북부지청 체납 제로 서비스팀(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유연적 근로시간제 활용 및 개정 근로기준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어린이집 원장 연찬회에 참석한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에 연찬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심 시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보육의 중요성은 어떤 가치와도 비교될 수 없으며 가정양육을 대신하는 사회보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시되어 가고 있고, 특히 가정과 가장 밀접한 소통시설인 어린이집에서는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을 위해서는 원장님들과 보육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점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보육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해야 하며 동해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