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삼동, ‘행복한 북삼 만들기’ 경로당 담벼락 벽화 조성
동해 북삼동, ‘행복한 북삼 만들기’ 경로당 담벼락 벽화 조성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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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 유화동아리반 재능 기부로 효행사상 확산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선)는 9월 11일부터 ‘행복한 북삼 만들기’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 담벼락에 행복이 담겨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쇄운경로당과 취병경로당 외벽에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향수의 무늬를 그려 어르신들에게 편안함과 행복함을 선사하고 충효예지 본고장의 전통 효행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진행한다. 또한, 북삼동 주민자치센터 교육문화 프로그램 중‘유화’반 수강생 11명의 재능 기부로 펼쳐져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한다.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재능 기부자들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반면, 주민에게는 새로운 볼거리 제공과 행복한 마을 만들기 문화를 확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