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장, 추석절 대비 취약대상 현장 확인
강원소방본부장, 추석절 대비 취약대상 현장 확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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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전통시장 및 요양병원 방문

강원도소방본부는 12일 추석을 앞두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강릉 전통시장 및 요양병원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흥교 본부장은 중앙시장․상가를 방문,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각별히 당부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오후에는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유사 시 어르신들의 피난경로 등 안전대피시설을 확인․점검하였다. 이후 추석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연계, 국가유공자 강○○씨댁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를 설치했다.

이흥교 본부장은 “전통시장 및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강원소방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