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맞아 장애인 가족공동체 ‘순례자의 집’ 찾아 위문
태백국유림관리소, 추석 명절 맞아 장애인 가족공동체 ‘순례자의 집’ 찾아 위문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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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은 18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태백시 통동에 있는 장애인가족공동체인 ‘순례자의 집’을 찾아 전 직원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태백시 ‘순례자의 집’은 지적 및 정신지체 등 장애인들에게 요양 및 재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가족의 사랑으로 회복하기 위하여 설립한 장애인가족공동체로서 현재 15명의 장애우가 생활하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전제은 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