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어달항,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동해어달항,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조성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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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수) 오후 4시 시청 회의실
어촌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와 혁신어촌 개발방안을 ‘어촌뉴딜 300 사업’ 선정에 행정력 집중

 

 동해시는 어달항 중심으로 어촌지역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어달항 체류형 해양레저 체험관광지 조성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오는 10일(수) 오후 4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중간용역 보고회에는 어달항 및 묵호~대진에 인접한 배후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해양체험 관광 활성화와 혁신어촌 개발방안, 특히 정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 사업 선점을 위한 사업전략 및 기본계획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전국 2,300여개의 항·포구 중 300개를 선정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평균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설정 되었으며, 국비 70%를 지원한다.

동해시는, 특색 있는 해양레저 체험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묵호지역은 해상 낚시 공원사업으로, 어달 해변은 투명카누와 보트로, 대진해변은 서핑으로 레저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경우 해양수산과장은 “차별화된 해양관광 콘텐츠 발굴과 인접 배후지역을 착실하게 개발하여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