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봉화지부 석포에서 “찾아가는 예술제 행사”가져
한국예총 봉화지부 석포에서 “찾아가는 예술제 행사”가져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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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지역 주민을 찾아 갈증 해소

한국예총 봉화지부(회장 정해수)에서는 지난 10월 11일(목) 저녁 7시 석포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찾아가는 예술제”행사를 가졌다.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룬 이날 공연은, 봉화예총이 주관하여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원거리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MC 고박사의 사회로 모듬북, 통기타, 아코디언, 색소폰, 민요, 가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예술제에 참석한 주민들은 한결같이 “오늘 행사에 커다란 감동과 만족을 느꼈으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봉화예총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접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정해수 회장은 “오늘 행사로 지역주민에게 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준 데 대해 보람을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주 찾아뵙겠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보형 석포면장은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과 함께해주신 예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