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주프리마켓과 함께 하는 강릉시사회적경제한마당
명주프리마켓과 함께 하는 강릉시사회적경제한마당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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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와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추구하다.

 

 강릉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통합지원기관인 강릉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2018 명주프리마켓과 함께하는 강릉시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시 사회적경제기업과 강릉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 사업단 등 대학 창업동아리들이 각각 홍보부스를 설치,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제품판매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게 된다.

  ‘사회적경제’라는 용어자체가 시민들에게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으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참여확대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요목적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및 홍보’를 위해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토크콘서트’에는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기업대표들이 패널로 등장하여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발전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참고로 10월 현재, 우리시에는 사회적기업 27개소, 마을기업 8개소, 협동조합 112개소가 있다.

  최종율 경제진흥과장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현장을 찾아 상품과 서비스를 만나 보시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착한 소비문화가 조성되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