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만 귀농귀촌센터장, 철원과 양구 ‘이동신문고’ 전개
김덕만 귀농귀촌센터장, 철원과 양구 ‘이동신문고’ 전개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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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산하 공공기관인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초대센터장을 역임한 김덕만 박사(신문방송 전공)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강원도 양구 및 철원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이동신문고’ 현장에서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종 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 중인 김덕만박사는 양일간 양구문예회관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동신문고 상담장 입구에서 고충상담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현장 안내를 지원했다.

특히 철원군 상담장에서는 축사악취문제로 발생하는 지역주민간 갈등관계를 비롯해 도로소음,, 하수도처리, 귀농인과 현지인간 갈등 등에 관한 상담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김덕만 박사는 이에 관한 고충상담을 받으러 온 민원인들에게 ‘이동신문고상담예약신청서’ 자료 작성 방법과 소관상담부스 안내 등을 지원했다.

김박사는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과 현지 주민간의 마찰 상담에 대해서는 전직 귀농귀촌센터장 경험을 살려 상호양보 정신이 필요하다고 전했으며, 공직자의 비리에 대해서는 신변보호가 보장되는 비리신고센터(전화 1398)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7년간 대변인 및 홍보담당관 등으로 재직한 바 있는 김덕만박사는 이번 강원권 이동신문고 현장상담 안내에 관한 홍보도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적극 전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