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내셔널리그 골 적립금 전액을 강릉보육원에 기부금 전달
강릉시청 축구단(감독:오세응)은 봄부터 가을까지 총 2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 2018 내셔널리그 축구경기 골 적립금 전액을 2018년 11월 3일(토) 15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마지막으로 진행된 28라운드 경기에서 강릉보육원에 기부하는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은 2018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릉시청 축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강릉시청 축구단 선수들이 골을 넣을 때마다 1골당 3만 원이 적립되어 27라운드까지 33골 총 99만 원을 적립하였다. 해당 적립금은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을 통하여 미래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기부금은 열악한 체육 환경에 있는 강릉보육원의 청소년들에게 체력증진을 위한 축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물품구입 등의 용도로 쓰일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강릉시청 축구단 사랑의 골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강릉시민들께 보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이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밝고 활력이 넘치는 청소년으로 자라 미래에 우리 강릉시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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