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강원도 예산 6조원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성명서) 강원도 예산 6조원 시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이다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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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강원도 예산이 사상 처음으로 6조원을 돌파했다. 한층 넉넉해진 예산으로 강원도는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평창올림픽 유산 조성 등 포스트 올림픽 사업들은 지역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강원도의 이미지를 한층 드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남북 협력사업 및 평화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산들은 국내 유일의 분단도 강원이 남북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전국 최초로 신설된 육아기본수당(신생아 월 70만원)은 국가재난 수준의 저출산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해법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강원도 1년의 비전과 발전을 책임질 예산안이 제시된 만큼 정확히 검증할 것은 검증하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되, 남북 평화와 강원도의 번영을 바라는 강원도민의 염원을 고려하여 현명하게 판단하고, 신중히 심의해 주기를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변화된 시대에 걸맞게 새로운 모습으로 편성된 2019년 강원도 예산안이 강원도의 발전과 강원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쓰일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는 것을 거듭 강조하며, 국비지원 예산도 증액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함께 노력해나갈 것임을 다짐한다.

2018년 11월 9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