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인제국유림관리소, 전국 임업기능인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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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영림단, 우수한 집재기술과 안전성으로 최우수상의 영예 얻어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7회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안정된 팀워크로 최우수상(산림청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 대표로 출전한 인제국유림관리소 신남영림단(대표 장명성)은 목재집재 장비인 HAM200를 활용해 안전하고 신속한 벌채목 집재기술을 선보이며 좋은 성과를 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 이번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5개 지방산림청과 6개 지자체 등이 참가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업기계를 활용한 벌채목 집재기술을 겨뤘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임업기능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임업 기계 장비 및 활용 분야에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으며,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해온 영림단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선진화된 임업 기계장비를 적극 활용해 임업 생산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