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봉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봉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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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찾아가는 아이사랑 캠페인’실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11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지부장 김정순)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아이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극복 민관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 회원 20여명이 관내 출산가정 서른 가구를 방문하여 산모용 미역, 아기보습제, 타올 등 출산용품을 전달하고 아이 탄생을 함께 축하하며 초보엄마들의 육아고민을 함께 나누는 등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엄태항 군수는 “결혼·출산·가족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자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복지봉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은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여 올해 9월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전방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