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의원, 동해시·삼척시 행안부 특교세 12억원 확보
이철규 의원, 동해시·삼척시 행안부 특교세 12억원 확보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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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해시·삼척시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이 확보됐다고 전했다.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예산은 동해시 ‘묵호대교 보수보강 5억원’, 삼척시 ‘농산물종합가공시설 4억원’, ‘신기면 무명 서하교 재가설 사업 3억원’ 등 3건으로 총 12억원이 확보됐다.

동해시 ‘묵호대교’는 73년 준공후 보수·보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내구성에 대한 우려가 지적돼 왔으나, 금번 특교세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 ‘농산물종합가공시설’은 농산물 가공상품 개발 및 보급·확산 등 ‘가공 상품화 종합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기면 무명서하교 재가설 사업’은 신기면 서하리에 위치한 ‘소교량’으로, 안전 조사결과 구조물이 손상되어 위험성이 높았으나 특교세가 확보되어 차질 없이 ‘재가설’ 될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동해·삼척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해·삼척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