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준공식 개최
삼척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준공식 개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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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시 장애인과 보호자의 오랜 숙원인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와 발달재활치료지원센터가 완공되어 12월 18일(화)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12월 18일(화) 오후 2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삼척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 부지 내)에서 삼척시 장애인복지 단체 및 시설운영 관계자를 비롯한 초청인사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되어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올해 3월 착공 건축연면적 710㎡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 신축됐다.

1층에는 주간보호소가, 2층에는 단기거주시설, 3층에는 발달재활치료지원센터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11월 원주가톨릭사회복지법인과 시설위탁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시설이전 및 이용자모집 등을 거쳐 2019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삼척시 관계자는 “맞춤형 장애인 복지서비스 통합 제공의 장이 될 센터의 준공을 축하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주체로서 자립과 재활의지를 갖고 당당하게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