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달한..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기대
동해시 어달한..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기대
  • 엔사이드편집국
  • 승인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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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어달항 어촌뉴딜 300’선정, 총사업비 97억원, 내년부터 본격 추진
동해시청 간련 공무원들 노고에 감사

이철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동해·삼척)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 300’ 사업에 동해시 ‘어달항’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항 및 항․포구를 중심으로 인접한 배후 어촌마을의 통합개발을 통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어촌지역의 활력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동해시는 ‘어달항 바다놀이터 어달팡팡!!’ 이라는 주제로 공모신청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묵호~대진해변 명소거리 정비’, ‘방파제 아트월’ 등 공통사업과 ‘해양레저 체험·편의 시설’, ‘해양레저 웰컴센터’, ‘어업인·청년창업센터’ 등 유형별 특화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97억원으로 이중 약 68억원이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총사업기간은 내년부터 20년까지 2년간이다.

이 의원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어달항 배후지역이 동해안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해시청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