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이웃사랑 김치담그기 행사’를 가지고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새터민 60가구에 전달했다.

19일(수) 강릉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인근 부녀회 분들의 도움을 받아, 김장김치 600kg을 정성 들여 담궜으며 이날 새터민 가구에 골고루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선근 시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통하여 훈훈함이 더해진 한 해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말하고, “제11대 강릉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을 충실히 하여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릉시의회는 21일(금)에 제27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처리하고 2018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