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장착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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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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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24일 양평군에 위치한 복지시설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10ton)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나누어 주기”는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실시해 오는 온정 나누기 사업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며 경제적 가치가 떨어져 수집하지 않는 자투리 나무를 수집한 후, 장작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며 나눔 문화를 확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함으로써 산불을 예방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심양수 소장은 “앞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적극적으로 수집하여 경기침체 및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 부담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