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12월 27일(목) 오후 1시 봉화경찰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교통관련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람이 붐비는 시장과 공용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사진 전시와 가두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이 인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가능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뤄졌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금년에는 특히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유발 시 처벌법(윤창호법)이 강화됐다”며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일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