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한파 대비 버스이용자를 위한 온열의자 설치
춘천시, 한파 대비 버스이용자를 위한 온열의자 설치
  • 김민선 기자
  • 승인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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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는 겨울철 버스이용자를 위해 발열의자를 시범 설치한다.

겨울철 버스 이용 시민들을 위한 보온대책에 일환으로 특히 어르신들이나 어린이들이 추위에 떨며 버스를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것으로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 5개소에 설치한다.

설치되는 버스정류장은 춘천중학교 앞 1개소, 인성병원 앞 1개소, 명동입구 쪽 3개소이며  버스운행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기온이 기준온도로 내려가면 자동으로 발열되어 온도가 올라간다.

시정부는 시범설치 후 이용자들의 의견 및 효과 등을 검토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