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당부
원주소방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당부
  • 김아영 기자
  • 승인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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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은 1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3대 겨울용품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에 관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감소하고자 화목보일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이란 전기히터·전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하며, 원주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소방안전대책을 지난달 12월부터 돌아오는 2월 28일까지 원주시 관내 농가 및 팬션 등 화목보일러가 설치된 77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안전기준 안내 ▲화목보일러 관리방법 ▲화목보일러 점검표에 의한 점검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 취급 시에는 가연물과 보일러 간에 적정 거리를 두어 보관하고, 연통은 재나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를 해주어야한다."며,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화재안전문화 확산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