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1월 23일 태백시 태백미래학교를 방문하여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들로부터 복무 중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묵묵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김종원 지청장은 강삼영 태백미래학교장과 환담을 통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잘 익히고 잘 적응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근무할 수있도록 복무기관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 한 사람 한사람에게 복무중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물어보면서 생생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격려하는 한편 병역이행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강조했다.

김종원 지청장은 “앞으로도 월 1회 이상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해 복무기관장과의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하는 등 병무청과 복무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사회복무요원이 보람을 느끼며 성실히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공정한 병역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