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재래시장 방문 민생행보 이어져
강릉시의회, 재래시장 방문 민생행보 이어져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합동 장보기 행사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됩니다

강릉시의회는 2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바로 재래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면 안건들을 심의하면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점심행사,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연속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이날도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본회의를 마치고 중앙시장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가진 후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원에서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농수산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민생현장 및 물가동향을 살피는 한편,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최선근 의장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 장을 볼 수 있으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