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나눠
인제국유림관리소, 설 명절 맞아 따스한 이웃사랑 나눠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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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의 정성어린 마음 담아 ‘애향원’ 방문

 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설 명절을 맞아 3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애향원에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그곳에서 생활하는 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사랑을 전달하는 애향원 방문은 2017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의 한 관계자는, “대단한 도움은 아닐지라도 전 직원이 조금씩 힘을 보태서 마련한 생필품이 이곳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