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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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인정보를 취급함에 있어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을 도모함과 시민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개인정보 운영·관리에 대한 필요사항을 규정하는 하기 위하여 2월7일 오후 6시30분~8시30분까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김창래 박사는 개인정보에 근거 법령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이며 봉사자 등록시 성명, 주민번호, 주소, 연락처, 직업, 학력 등, 단체 등록은 담당자명, 단체회원명부(성명, 연락처 등), 수요처 등록은 등록번호(사업자, 법인), 대표자명, 연락처 등, 봉사자 모집은 성명, 연락처, 주민번호 등, 프로그램 수강과 보험가입에는 성명, 주민번호, 연락처, 주소 등이 개인정보보호법에 모두 포함 된다고 설명 했다.

김창래 박사는 우리 법원에서는 그 자체로 식별이 되지 않는 정보라도 다른 정보와 결합해 식별이 될 수 있는 경우에는 개인 정보로 보고 그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이런 태도가 빅데이터 산업 등에 불편을 줄 수 있지만 산업을 위해서 개인들의 자기결정권이 쉽게 희생하는 방향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은 곤란하다. 균형은 불편하더라도 끊임없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과제라고 개인정보를 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