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청년일자리 민간취업연계사업' 청년 모집
삼척시, '청년일자리 민간취업연계사업' 청년 모집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시는 지역사회 내 사회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역청년에게 일·경험을 제공하는 '청년일자리 민간취업연계사업'에 참여할 청년구직자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4명으로, 2월 18일(월)부터 2월 22일(금)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19. 2. 13.) 기준 만 18세 ~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삼척시 거주(예정)자여야 한다.

사업신청자는 참여기관의 최종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이후 3월부터 12월까지 삼척종합사회복지관, 삼척시노인복지관, SOS통통센터 3개 기관에 배치되어 일하게 된다.

선발자에게는 인건비(월 175만원 상당) 외에도 원거리 출퇴근자 교통보조수당(7~10만원) 및 자격증취득비용(5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1월부터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을 통해 26개 참여 사업장을 선정하여, 청년구직자 55명을 접수받아 일자리 매칭 중에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미취업 청년구직자의 역량강화와 취업능력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과 함께 청년의 지역정착과 고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