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 나동 건물에 대한 구조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설명회가 3월 13일(수) 오전 11시 원주시 평생교육원 7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정밀진단 결과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고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종합평가 D등급을 받았으며, 원주시는 설명회를 통해 원주중앙시장 건물주, 상인,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경제성을 검토한 보수·보강 및 재건축 등 향후 대책을 논의하게 된다.

김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