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가족‧연인과 함께 서천을 걸어요
‘봄이 오는 소리’ 가족‧연인과 함께 서천을 걸어요
  •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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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7일 시민건강 걷기대회 개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며 서천을 걷는 2019년 영주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7일(일) 아침 8시 서천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삼십분 운동하기 캠페인(스포츠 7330)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서천둔치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출발하여 제1가흥교를 거쳐 한정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7km코스로 진행된다.

1시간 40분 정도가 소요되는 이번 7km코스는 시민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더 많은 시민여러분의 동참을 위해 아침 8시부터 대회가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현장 접수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참가비 1인당 1,000원은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전액 기탁할 예정이다. 체육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2500만 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기금에 기탁한 바 있다.

영주시체육회 관계자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TV, 냉장고, 자전거, 생활용품 등 푸짐한 선물을 경품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매일같이 활기차게 걷는 습관을 가지고, 걷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