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이 3월 14일 평창중앙교회에서 노인대학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데 이어, 15일에는 의료원 보건교육실에서 평창읍 이장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혈압, 혈당 측정 및 만성질환 상담, 폐활량측정, 구강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건강체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나섰으며,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조기선별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보건의료원은 건강체험관 운영을 통해 만선질환 고위험군으로 나타난 대상자의 경우, 자체 운영사업 및 의료기관을 연계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에 대한 정보와 체험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건강체험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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