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종합상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음한다
영월종합상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발돋음한다
  • 박종현 기자
  • 승인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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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영월종합상가가 최종 선정됐다.

영월종합상가는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초 성과평가를 통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 특성화 시장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2년간 국비 및 지방비 10억여 원을 지원받아 영월의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2019년 희망사업 프로젝트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시장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영월종합상가는 지역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PB상품) 개발 등으로 특색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첫걸음 시장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영월종합상가가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성장하고, 시장을 찾는 손님과 관광객의 유입 확대로 전통시장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