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소장 장상영)은 '국도 7호선 교항7리 마을회관 앞 개선공사'착수에 따라 주민의견 청취를 위하여 3월 22일(금) 오후 2시 강릉시 주문진 교항7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사는 강릉시 주문진 교항7리 마을회관 앞 구간의 통로암거를 확장하여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로 그동안 강릉시 교항7리 주민들은 일방향으로 설치된 통로암거(3.5*3.5)로 인해 차량교행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공사 시행으로 통로 2연암거(4.0*4.0)를 신규로 설치하여 양방향 차량통행이 가능해지고 기존 통로암거는 노약자를 위한 보도로 활용되어 교통안전성이 제고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상영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은 “국도7호선 교항7리 마을회관 앞 사고잦은곳 개선공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로교통안전이 확보되어 지역발전에 기여 할 것이라고 밝히고, 공사기간 동안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니 지역 주민들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