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한다
삼척시,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모집한다
  • 김지성 기자
  • 승인 2019-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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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모집, 총 22명 선발

삼척시는 재가진폐 재해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탄광지역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사업’ 참여자를 3월 25일(월)부터 29일(금)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도계유리나라 환경정비사업 외 2개 사업에 22명을 모집하며, 총 153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계읍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미취업자이고, 1순위는 재가진폐 재해자 또는 배우자‧직계존비속이며, 2순위 일반주민순으로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 및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도계읍 행정복지센터에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본 사업은 도계지역 재가진폐재해자들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을 도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며, “재가진폐재해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작년에 총 8천7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도계유리나라․피노키오나라 주차안내 및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재가진폐재해자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