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 제251회 제5차 정례회 폐회
철원군의회, 제251회 제5차 정례회 폐회
  • 김승회 기자
  • 승인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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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축산물의 군부대 급식 확대 촉구 건의문’채택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3월 28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의안심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과 군정질문 답변을 위한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진행했다.

특히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군정질문의 건은 집행부 추진사업 등과 관련해 철원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이 출석,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였다. 아울러, 타 시군의 선진 운영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금번 회기 중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타 시·군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제5차 본회의에서는‘민·군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농·축산물의 군부대 급식 확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박남진 의원은“부대 이전과 선호도 변화로 농·축산물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리한 계약 및 납품 체계로 이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제한경쟁입찰 또는 부대 조달로 전환해 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